[슬라이드 화보] ​ 故 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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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6-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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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반자·정치적 동지·여성운동가들의 거목으로 알려진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1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 제단에 관계자가 무궁화대훈장을 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6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이화여고 전신), 이화여자전문학교(이화여대 전신),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거쳐 미국 램버스대, 스카렛대를 졸업한 이후 이화여대 사회사업과 강사로 교편을 잡는 한편 초대 대한YWCA 총무 등을 역임, 여권 신장에 기여한 여성운동가로 활동했고 지난 1962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기간중 여성의 공직 진출 확대를 비롯 여성계 인사들의 정계 진출의 문호를 넓힌 당사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희호 여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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