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전선혜는 유권보다 4살 연상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권은 공개 연애 후 "초반에는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 워너비인가 보다. 여자친구가 스타일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여자친구랑 군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고 가자고 얘기를 했다. 서른 살 정도까지는 있다가 갈 수 있어서 그때까지 돈을 모아서 결혼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내년에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결혼하고 군대에 가는 게 맞나, 군대를 다녀와서 결혼을 하는 것이 맞나 고민"이라며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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