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D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합성해 우울감을 낮아지게 해주며, 면역기능까지 높여준다.
비타민D이 부족할 경우 근육, 뼈가 약해지고, 기분이 자주 변하거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햇볕을 쬐거나 푸른 생선과 계란 노른자 등에 비타민D이 많지만,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는 어려워 영양제로 챙겨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비타민D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먼저 화학부형제(대량 생산과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 첨가된 화학성분), 합성첨가물이 배제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 성분이 있을 경우 적은 양이라도 오래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효모 유래 추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자연 유래 비타민D는 인체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제품 구입시 원료명 부분을 체크하도록 한다. 제품 뒷면에 '건조효모' '두나리엘라' '아세로라추출분말' 등이 표기된 제품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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