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이 고백한 잠버릇은? "자다가 눈을 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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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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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밝혀

은지원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지원은 "잠버릇으로 인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에서 깨어나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어서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은지원은 tvN '신서유기5'에서 "나를 찾는 소리에 잠이 깨서 눈을 떠보면 침대 밑으로 들어가 자고 있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과거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도중 은지원은 "내가 약간 몽유병이 있다. 하루는 눈을 떴는데 누가 날 관에다 묻었다 .누군가가 묻고 있는 나를 느껴 살려달라고 관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자다가 테이블 밑에 들어가 소리치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Q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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