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지원은 "잠버릇으로 인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에서 깨어나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어서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도중 은지원은 "내가 약간 몽유병이 있다. 하루는 눈을 떴는데 누가 날 관에다 묻었다 .누군가가 묻고 있는 나를 느껴 살려달라고 관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자다가 테이블 밑에 들어가 소리치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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