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이틀간 107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준법감시인과 내부통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워크숍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리며 8개 카드사, 2조원 이상 비카드 여전사, 2조원 미만 할부·리스사, 2조원 미만 신기술사, 2017년 이후 등록 신기술사 등 총 5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여전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와 자체 감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검사업무 운영 방향과 중점 검사 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 반복적인 검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불법·불건전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체 규율과 준법교육 강화를 요청한다.
이와 함께 가계대출·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PF 대출 등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서민과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활성화 등 포용적 금융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당한 대주주 지원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 마련과 사후 점검 강화를 요청하고, 여전업권의 이슈 사항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전업계가 자율시정 능력 향상, 리스크 관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여전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워크숍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리며 8개 카드사, 2조원 이상 비카드 여전사, 2조원 미만 할부·리스사, 2조원 미만 신기술사, 2017년 이후 등록 신기술사 등 총 5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여전사의 자율적인 내부통제와 자체 감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검사업무 운영 방향과 중점 검사 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 반복적인 검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불법·불건전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체 규율과 준법교육 강화를 요청한다.
아울러 부당한 대주주 지원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 마련과 사후 점검 강화를 요청하고, 여전업권의 이슈 사항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전업계가 자율시정 능력 향상, 리스크 관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여전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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