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미국‧프랑스‧스웨덴 찍고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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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6-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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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5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 프로그램 진행...일본, 태국서도 유저 행사

컴투스가 동서양을 넘나들며 자사의 대표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지난 5년 간 누적 83개 국가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누적 132개 국가에서 RPG 장르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캐나다∙싱가포르 등에서 동서양 구분 없이 게임 매출 TOP10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14일(현지시각 기준) 북유럽 게임 강국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서머너즈 워’ 스페셜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유저들과 만난다. 대륙의 주요 도시를 돌며 해당 지역 유저들을 만나는 2019 유럽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컴투스는 사전 신청을 받은 현지 유저 150여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북유럽 시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컴투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리옹에서 투어를 개최해 약 250명의 유저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일본에서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머너즈 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태국에서는 5주년을 맞아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현지 유명인사들의 축하 영상을 공개, 오는 16일 헌혈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5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그간 ‘서머너즈 워’를 꾸준히 즐겨온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글로벌 유저들이 보내 준 호응과 응원에 감사 드리며 탄탄한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미국 LA 투어 현장 모습.[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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