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날 오전 9시 김경진 의원을 시작으로 30분 뒤 동교동계 인사로 알려진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대거 방문했다.
비슷한 시각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도 빈소를 들려 약 5분간 유가족과 담소를 나누고 돌아갔다.
추 대사는 이 여사님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대모셨으며 한중관계 발전에도 기여를 해주셔 감사함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이순자 전 영부인 등이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이 여사의 입관 예배가 진행되는 이날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도 이날 빈소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6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 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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