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월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 공무원 363명을 채용한다.
7급 269명, 9급 82명, 연구사 12명을 뽑는다. 공개경쟁 240명, 경력경쟁 123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42명, 기술직군 209명, 연구직군 12명이다.
서울시는 8월 6∼9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0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이며 11월 30일 인성검사와 12월 12∼20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개경쟁 시험에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9급은 만18세 이상, 7급과 연구사는 만20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경력경쟁 시험에는 특정 자격증 소지자나 학력 이수자만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의사·약사·지적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 학예연구·공업연구·환경연구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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