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사에 따르면, 특허내용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우수맨홀 뚜껑이 수압에 의해 지면위로 튕겨 오를 수 있는 위험성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특허는 관내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담 부서인 관로팀 이성교 팀장과 팀원들이 공사 유승하 사장의 직무혁신 지원정책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유 사장은 국내 대기업 임원출신이다.
한편 공사 관로팀은 하수관로 점검용 무인비행장치(드론)개발 등 총9건의 국내외 특허를 개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올해 시범화를 거처 내년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