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연차 자유롭게…즐겁게 일하는 ‘Play! 대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현상철 기자
입력 2019-06-12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타운홀미팅‧복장자율화 등 조직문화 혁신

교육기업 대교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한다.

대교는 11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 타운홀미팅은 대교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조직 진단을 통해 도출된 주제에 대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 = 대교]


타운홀미팅 외에도 대교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교는 개인별 상황에 맞게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워라밸을 위한 임직원의 근로시간 자율성을 강화했다. 자신의 업무와 일정에 따라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사고의 유연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최근엔 사내 인트라넷에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게시판’을 신설했고,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연차알림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위한 ‘플레이 대교(Play! Daekyo)’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의 시대에 진정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먼저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업무를 실행하고 도전하는 수평적 문화를 정착시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스스로 혁신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