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씨가 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옷으로 상반신을 가리고 제주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얼굴,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지만 고씨가 고개를 푹 숙여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바람에 얼굴공개는 되지 않았다 6일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는 고씨의 얼굴이 최초로 언론에 공개됐다. [연합뉴스] #고유정 #제주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