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전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토지 보상에 대한 영업권자 감정평가업자 추천’ △‘공익 사업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 제도 개선’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등 3건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광명에서 제안한 ‘평화열차 DMZ train 광명역 출발 추진 공동노력’ 안건에 대해 참여한 시장 모두 찬성하며, 광명역 출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외에도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특별기획전시, 시흥 시티투어 운영, 군포 산업진흥원 수영장 시범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홍보활동에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폐광산이었던 광명동굴과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 두 개를 접목시켜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의 큰 틀 속에서 17만평 광명동굴 주변 개발과 함께 광명동굴 내부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 후 단체장들은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중인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팩토리’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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