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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천도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은 12일 양재점에서 첫 출하된 조생종 천도복숭아 오월도 품종을 선보였다.
‘오월도’의 원산지는 경북 경산으로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를 제일 먼저 맛볼 수 있는 품종이다. 자두만 한 크기 때문에 꼬마 복숭아라고 불리며, 일반 복숭아에 비해 단단한 과육으로 무르지 않은 상태로 유통된다.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인 황도, 백도와 같은 유모종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무모종으로 비타민C가 많다. 천연 비타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천도복숭아는 8월이면 출하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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