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비와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한 팬은 '마약 진짜 실망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글에 다른 팬들은 "비아이에요. 아 웃겨ㅋ YG 비아이 인지도 바닥이네(al***)" "재대로 봐요. 바와이가 아니라 비아이입니다. 웃기네(yu***)" "내가 다 부끄러운 댓글ㅋ 얼른 지워요. 비와이씨 아니고 그 분은 아이콘 비아이예요(qw***)" 등 댓글로 구설에 오른 이는 비와이가 아닌 비아이임을 설명했다.
12일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 대상에 오르자 뜬금없이 비와이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름이 비슷하다보니 생긴 해프닝.
비아이 마약 의혹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 휴대전화 속 카카오톡 대화에서 비아이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부터다.
현재 비아이는 투약은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아이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 입장을 밝힌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