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 임수정, 이다희 스파이로 의심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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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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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WWW' 방송화면 캡처 ]

'WWW' 임수정이 이다희를 스파이로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tvN 'WWW'에서는 한팀이 된 배타미(임수정 분)와 차현(이다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타미가 첫출근한 날 저녁 차현은 송가경(전혜진 분)을 만났다. 그리고 이를 배타미가 봤다. 그리고 다음날 회의를 하던 중 누군가가 유니콘이 벌써 바로가 TF팀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배타미는 "비교 광고 어때요?"라고 물었고 차현은 "고소 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손해배상액 보다 우리 수익이 더 클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배타미는 "광고는 오늘로 부터 2주 후에 라이브 합니다"라며 "1주일 만에 광고를 제작할거다. 유니콘의 부정적인 여론이 벌써 없어지고 있다 우리가 그걸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차현은 "유니콘에선 안하고 바로만 하는 서비스가 하나 있다"고 말해줬다.

이어 배타미는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정보가 새나간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며칠 뒤 바로의 첫 광고를 진행하지만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고 유니콘과 계약한다는 것도 안다.

이에 배타미는 "너지? 네가 스파이지? 너 가경 선배와 친하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차현은 "무슨 소리 하냐. 나 이 회사 12년 다녔다. 갑자기 광고를 진행해 일을 망친 건 당신 아니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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