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가 해준 특별한 이벤트로 거의 10년 만에 교복을… 교토여행이 아니라 지하철여행 한 것처럼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ㅅㄹㅎㄷ. 또오기야쿠소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이민아는 일본 여행 중 친구와 함께 교복을 맞춰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나보다 7살 많지만 동생 같아(or***)" "왜 이렇게 예뻐요. 심장이 심쿵심쿵 하잖아요. 사랑합니다(10***)" "연예인급이네요^^(co***)"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인 이민아는 현재 고베 아이낙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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