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好喪)이 도대체 뭐길래 화제?

가수 은지원이 언급한 '호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상(好喪)은 별다른 병이나 사고없이 천수를 누리다가 편안하게 세상을 떠나는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해당 단어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은지원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은지원은 "나도 인생의 목적이 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산다. 호상으로 가고 싶다는 게 목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호상을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보통 남이 얘기해 주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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