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다음주 FOMC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대기하는 가운데 약달러 압력과 미중 긴장이 상충돼 환율 방향성 설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안화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에 6.9위안 부근에서 지지력 나타내고 있고. 증시 외국인은 매도세는 잦아들었으나 공격적인 매수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면서 “채권 순투자 흐름은 다소 주춤해 위안 환율과 장중 수급 주목하며 118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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