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정승환, B1A4 산들, 공원소녀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홍지동은 인왕산과 북한산 사이 산자락에 터를 잡았으며 풍경이 수려해 조선 시대에도 경승지로 이름이 높았다. 교육기관으로는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고등학교·여자중학교·초등학교 등이, 전시관으로는 석초원이 있다.
또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물이 흐리는 계곡이 있다.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도롱뇽과 버들치가 사는 백사실 계곡은 2009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정승환은 "안테나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붙인 별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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