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19 아이언 리미티드 에디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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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6-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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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는 ‘에이펙스(APEX) 19 아이언’의 인기에 힘입어 투어 레벨의 프리미엄 외관을 갖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이펙스 19 아이언 리미티드 에디션은 ▲에이펙스 19 스모크(Smoke) 일반형 ▲에이펙스 프로(Pro) 19 스모크 ▲에이펙스 19 여성용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에이펙스 19 아이언은 비거리를 위한 단조 아이언이다. 지난 2월 출시 직후부터 비거리는 물론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투어 프로 선수까지 만족시킨 아이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앤피에스(CNPS)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아이언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아이언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왼쪽부터)에이펙스 19 스모크 일반형, 에이펙스 프로 19 스모크, 에이펙스 19 여성용.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 에이펙스 19 아이언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의 공통된 기술력

이번에 선보인 에이펙스 19 아이언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의 기술력은 기존 에이펙스 19 아이언과 동일하다.

먼저 단조 1025 카본 스틸 바디에 최초로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러운 타구감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캐비티 에어 포켓에 주입된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가 동력이다. 100만개 이상의 작은 에어 포켓이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 손맛을 극대화시킨다.

더불어 롱 아이언에는 볼 스피드를 높이는 캘러웨이의 대표적인 360 페이스 컵 기술이 적용됐다. 페이스 주변부에 얇고 탄성 있는 림을 적용한 이 기술은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한층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반면 숏 아이언에는 컨트롤 성능을 높이기 위해 VFT(페이스 두께 기술) 페이스를 장착했다.

또 멀티 소재 구조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함으로써 각 아이언 번호 별로 정교한 무게 중심 설계를 가능하게 해 최적의 런치 앵글과 탄도, 컨트롤의 조화를 구현해냈다.

◆ 에이펙스 19 스모크 일반형과 에이펙스 프로 19 스모크 아이언의 특징

에이펙스 19 스모크 일반형과 프로의 특징은 헤드와 샤프트를 모두 건메탈 (gun-metal) 느낌의 스모크 컬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는 점이다.

에이펙스 19 스모크 일반형은 NS PRO 950(R) 샤프트로만 출시되었다. 니폰(Nippon) 샤프트사의 협조로 헤드와 동일하게 스모크 컬러로 마감한 리미티드 에디션 샤프트를 장착했다.

에이펙스 프로 19 스모크 아이언은 멀티 소재 구조에 텅스턴 웨이트를 삽입해 아이언 번호별로 정교한 무게 중심 설계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론치 앵글과 탄도, 컨트롤의 조화를 구현했다.

에이펙스 프로 19 스모크 아이언은 투어 선수가 원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설계에 많은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클래식한 디자인, 직선적인 리딩 에지, 높은 토우, 얇은 탑 라인을 갖춘 좀 더 콤팩트한 디자인이다.

컬러는 백금 크롬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아름다운 회색 스모크 컬러로 디자인된 헤드와 샤프트가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 에이펙스 19 여성용 아이언의 특징

에이펙스 19 아이언 여성용 라인은 캘러웨이가 상급자 여성 골퍼들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 단조 아이언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샤프트가 스탁옵션이 아닌 여성에게 적합한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프리미엄 TOUR AD 샤프트가 AMS (Aftermarket Shaft) 옵션으로 제공된다. 화이트와 핑크의 조화로운 컬러 배치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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