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업계, 휴가철 맞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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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6-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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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초망원렌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메라 업계가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8월까지 '마이 섬머 캐논' 이벤트를 실시한다. DSLR 카메라 'EOS 800D'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EOS M100'을 구매한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EOS 800D나 EOS M50을 구매할 경우 정품 배터리 또는 백화점 상품권(5만원), 영상 촬영용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마이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EOS M100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레더 바디자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또한 '니콘 썸머 페스트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니콘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2종(Z7, Z6)과 DSLR 카메라 5종(D5, D850, D500, D750, D7500), DSLR 카메라 전용 주요 니코르(NIKKOR) 렌즈 15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할 경우 32만원 상당의 XQD 64GB 메모리카드와 리더기를 증정한다. DSLR 카메라와 전용 니코르 렌즈 구매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DSLR 카메라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니코르 렌즈는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8월 18일까지 구입한 제품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달 26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한 다음, 9월 2일까지 경품 또는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카메라 '리플레이(LiPlay)'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을 마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 한정 정품 케이스와 스트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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