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중 하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캠프 접수기간 두 달간 신청한 73가족 가운데 42가족, 160명이 추첨으로 선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키즈 플레이존 운영 △풍자화(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 △레크리에이션·버블쇼 △푸드트럭 야식타임 △1대 1 경영컨설팅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평소 소상공인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커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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