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인권침해 없는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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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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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참여 선언식 및 전 직원 선언문 서명으로 공정문화 의지 다져"

유동규 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서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지난 13일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임직원 솔선 참여 선언과 전직원의 동참서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공공분야 갑질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과 발맞춰 진행됐다.

유동규 사장은 “공정한 직장은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공정한 문화를 실천하고, 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과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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