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유아 숲 잔치 '숲으루 와요 행사' 열려

바라산유아숲체험원 매월 1000여명 유아찾아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바라산 유아숲체험원에서 14일 관내 유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 잔치‘숲으루 와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요들 공연 관람과 자연악기를 체험해 보는‘음악의 숲’, 모험 가득한 밧줄놀이와 신비로운 숲을 체험하는‘모험의 숲’, 피톤치드 체험하기, 솔방울 피리 만들기 등으로 건강과 재미를 더한 ‘체험의 숲’등 3개 코너로 꾸며져 유아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아들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아 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앞으로도 유아기관 및 그룹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지도사 2명이 상주하고 있는 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월 1000여명의 유아들이 찾아오는 유아숲 체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