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국회 찾는 박용만 상의 회장...."계류 법안 조속 처리 요청"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개월 만에 국회를 찾아 여야 신임 원내대표들과 면담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회장이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최근 대내외 악재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과 규제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여야 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경제 관련 입법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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