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의식 확산과 치안활동에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해 對여성범죄 취약환경 개선 및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우리동네 여성안심지킴이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경 협력치안 강화와 안정·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여성안심지킴이”를 위촉,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능동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이 경찰이라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성폭력 사범 등 對여성범죄 예방을 최우선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편 여성안심지킴이로 위촉된 지킴이들은 3인 1조로 편성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금곡지구대 관내 취약지 여성안심구역 방범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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