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수출량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무역흑자는 8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사진 = 아주경제DB]
지난달 수출량이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459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1.8% 감소한 436억 달러로 조사됐다. 무역흑자의 경우, 22억 달러를 기록, 2012년 2월 이후 8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승용차 13.5% △선박 46.8% △가전제품 24.0% 등은 증가했다. 이와 달리, △반도체 -29.2% △석유제품 -9.0% △자동차 부품 -7.9% △무선통신기기 -1.4%)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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