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릉도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와이퍼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관리 △차량정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나 오지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의 신모델(페이스리프트) ‘베리 뉴 티볼리’. [사진=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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