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을 띠는 홍영감자는 혈관 속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혈관 건강을 지켜줘 껍질째 먹어도 좋다.
하지만 홍영감자는 갈산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일반인은 하루 5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영감자에는 안토시아닌 외 항산화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홍영감자 껍질에는 멜라닌 생합성과정의 주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50% 가까이 억제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