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사모펀드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치창출의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의 인수합병(M&A) 및 세무 전문가와 올해 새로 신설된 VCS(Value Creation Services, 기업가치 창출 서비스)그룹의 기업가치 창출 서비스 전문가들이 이날 세미나에서 M&A 시장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한다.
더욱이 운영혁신과 원가 효율화‧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인수 이후 통합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상욱 재무자문본부 딜 부문장과 우승수 세무자문본부 파트너가 'M&A 마켓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정현 VCS그룹 리더는 'Value Creation, 그 원칙과 실행'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동규 퀀텀퍼스펙티브 대표이사가 '원가 관리 7포인트'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사모펀드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길기완 본부장은 "포트폴리오 회사에 대한 중장기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시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전했다.
딜로이트 안진 VCS 그룹은 사모펀드의 투자 회수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사모펀드의 성공적인 투자수익 실현을 위해 기업 실사부터 자금 회수까지 전체 투자 단계별 최적의 기업 가치 창출 자문을 수행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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