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특화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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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입력 2019-06-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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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림)는 지난 17일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폭염대비 독거노인 방문을 위한 “황금돼지~나눔되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두천여자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의 MOU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손뜨개질로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황금돼지모양)를 제작하고, 폭염대비 독거노인을 방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원봉사동아리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열심히 실력을 발휘해 수세미를 완성했다.

이번 “황금돼지~나눔되지~”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기부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림 위원장은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을 계기로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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