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4차 산업 혁명과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2030년 이후에는 내연기관차가 급격히 사라지고, 전기자동차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상용화의 대대적인 교체시기를 2030년으로 예측했다.

호남대 김철수 교수[사진=호남대학교]
김 교수는 또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와 함께 판매 증가세가 앞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차의 기본 구성과 충전인프라’라는 주제로 임근희 박사(한국 전기연구원)가 발표를 했고 ‘상용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투자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주) 파워테크닉스 김혁수 대표가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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