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상주시민 및 각 시·군 교통장애인협회 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음주 고글체험, 모형 신호등 체험, 무장애도로 휠체어 체험 등 교통안전에 대한 많은 체험활동이 있었으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 불감증 해소,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발판이 됐다.
이명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은 “누구나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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