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인문교양 2개 강좌와 문화예술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에 80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6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삶을 변화시키는 감정코칭’강좌 수료생은 “다가가는 대화법과 호흡법을 통해 감정 알아차리기,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방법 등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수업이 진행돼 좋았다.
이날 수료식에는‘풀룻으로 여는 음악세상’과‘아름다운 발성 가곡교실’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3달 동안 연습한 실력을 무대에서 멋진 공연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힐링품은 바른자세’,‘부부대화법과 소통’,‘부동산계약의 이해’,‘영화를 통해 나를 만나다’등 총 4회에 걸쳐 테마별 무료특강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 “삶에 대한 열정을 갖고 배움을 통한 기쁨과 나눔을 실천하는 수료생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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