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 중인 당구여제 스롱 피아비가 화제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로 선수 등록 1년 반 만에 국내 랭킹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국제결혼을 선택한 피아비는 남편을 따라 방문한 당구장에서 당구 재능을 발견하고 당구 선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피아비의 남편 김만식씨는 피아비에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당구에 집중하라며 피아비의 선수 생활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아비는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이들 부부가 올해로 결혼 9년 차임에도 아이가 없는 것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남편 김씨는 18일 방송에서 “당신이랑 나는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언젠가 내가 먼저 죽을 거고 당신은 캄보디아를 가든, 한국에 살든 다시 결혼해서 살겠지. 그래서 아이도 가지면 안 된다”로 말했다. 1990년생이 피아비는 올해 30세로 1962년생 58세인 남편과는 28세 차이가 난다.
한편 김씨는 “피아비 입장에서 보면 대학생들은 나이가 똑같은데 공부하고 있는데 타국 땅에 시집와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소외감을 가질 것 아니냐.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나와서 일 도와주는 건 못하게 했다”며 피아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국제결혼을 선택한 피아비는 남편을 따라 방문한 당구장에서 당구 재능을 발견하고 당구 선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피아비의 남편 김만식씨는 피아비에게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당구에 집중하라며 피아비의 선수 생활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아비는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이들 부부가 올해로 결혼 9년 차임에도 아이가 없는 것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김씨는 “피아비 입장에서 보면 대학생들은 나이가 똑같은데 공부하고 있는데 타국 땅에 시집와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소외감을 가질 것 아니냐.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나와서 일 도와주는 건 못하게 했다”며 피아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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