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SM그룹, 공동생활형 주택 4800상까지 확대

[사진=필리핀 어번 리빙 솔루션 홈페이지]


필리핀 재벌 SM그룹 산하 필리핀 어번 리빙 솔루션(PULS)은 젊은층의 수요가 높은 공동생활형 주택 '마이 타운'을 2020년말까지 4800상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닐라 수도권에는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어, 직장에 가깝고 저렴한 물건을 찾는 수요를 겨냥할 계획이다.

마이 타운은 수도권 금융가인 마카티 시의 중앙상업지구(CBD) 및 타기그 시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 등 도보로 통근이 가능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현재는 14개동 총 2800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PULS는 마카티 시에 새롭게 '마이 타운 로스앤젤레스'를 침상 1000개 규모로 건설중이며,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마이 타운의 방은 4개 타입(6인실, 4인실, 2인실, 1인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료는 월 4050~1만 6450 페소(약 8400~3만 4300 엔).이다 직장에 가깝고 저렴한 물건을 찾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PULS는 2013년에 마이 타운 1호점을 오픈했다. SM그룹의 지주회사인 SM인베스트먼트는 PULS에 61%를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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