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KBS 재난방송센터를 방문해 재난방송 개선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남부 지방 호우 발생시 실시한 KBS 재난방송 결과를 보고 받은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KBS와 행정안전부 상황실 간 개통한 핫라인을 통해 이 위원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통화하면서 “이번 핫라인 개통은 KBS가 재난방송을 잘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행안부는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하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방송현장과 스튜디오를 가상 연결하는 ‘스마트폰 활용방송’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위원장은 “KBS는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시청해야하는 모범적인 방송사가 되어야하나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시 특보를 중단하고 정규방송을 재개하는 등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KBS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송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발생시 국민이 믿고 보는 방송사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대책’ 중 KBS와 관련된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KBS와 행정안전부 상황실 간 개통한 핫라인을 통해 이 위원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통화하면서 “이번 핫라인 개통은 KBS가 재난방송을 잘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행안부는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하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방송현장과 스튜디오를 가상 연결하는 ‘스마트폰 활용방송’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위원장은 “KBS는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시청해야하는 모범적인 방송사가 되어야하나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시 특보를 중단하고 정규방송을 재개하는 등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KBS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송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발생시 국민이 믿고 보는 방송사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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