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인 '인간극장'에서는 '피아비의 꿈' 3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피아비는 남편에게 "직업이 없으면 가게 일을 도와줄텐데 남편이 '당구 연습만 잘해. 내가 (살림도 가게 일도) 다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며 "항상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피아비는 2010년 충북 청주에서 인쇄소를 하는 김만식씨와 국제결혼을 한 뒤 한국으로 넘어와 처음 큐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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