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공유 약 8800㎘를 싣고 대한항공 부두로 입항 차 이동하던 유조선 A호가 SK부두와 접촉하여 구상선수(선수 하단부 둥근 모양) 부분이 가로 약 2미터 파공되었으며, SK부두는 콘크리트 안벽 일부가(가로 약 15미터 높이 약 1미터) 손상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발생되지 않았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당 선박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