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시진핑 드디어 본격적인 행보, 경향과 한겨레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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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인턴기자
입력 2019-06-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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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SCO 정상회의서 회원국 단합 촉구 (비슈케크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SCO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 국제적 역할을 다하고 공동 논의, 공동 건설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며 회원국들의 단합을 강력히 촉구했다. ymarshal@yna.co.kr/2019-06-15 11:27:01/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19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G20 앞둔 시진핑 방북,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를
- ‘친서외교’ 이은 G20 정상회담, 북·미 장기교착 변화하는 시점
- 시진핑 방북 '미·중 갈등'에도 변수…우리 정부 ‘조심스러운 기대감’
- 정신없이 교차하는 정상외교,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발휘해야

동아일보 : 강의 하나 늘리기도 힘든데 ‘폐지론’ 교육부는 차관보 신설
- 교육위 출범에도 교육부 조직 확대, ‘포용국가’에 올인한 청와대 합작품
- 부처 협력 증대 차원이라는 해명, 야금야금 인원·규제 늘리는 관료 생리
- 자사고 폐지부터 강사법 시행까지…교육부 군림에 ‘교육 개혁’ 뒷전

조선일보 : 원전 기술 해외 유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 UAE 원전으로 이직한 한수원 전 간부, 20만건 넘는 자료 유출 가능성
- 지난 2년간 260명 퇴사한 원전 공기업, 인력 탈출에 기술 탈출 우려
- 수십 년 피땀 흘려 이룩한 최고 수준 원전…세계적 ‘봉’ 될 위기

중앙일보 : 정부, 분출하는 ‘최저임금 동결’ 요구에 신속히 응답해야
- 평균 연봉 9200만원 현대車, 최저임금 위반 기업으로 전락 위기
-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존립 위기까지…여당 일각서도 ‘최저임금 동결론’
- 산업 혼란 초래한 최저임금 과속 인상, 과감한 브레이크 걸어야

한겨레신문 : 시진핑 방북 “남북·북-미 대화‘ 재개의 전기 되길
- 시 주석, ‘비핵화 중재력’ 미·중 협상 카드로 쓰려는 계산
- 공공연한 대외 행보, 북(北)에 분명한 메시지 받아낸다는 판단
- 자칫 미국 경계심 키울 우려…우리 정부 긴밀히 소통해야

매일경제 : 노후인프라 재앙 경종 울린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 총연장 640㎞에 달하는 30년 넘은 노후 상수도관…예견된 재앙
- 지하 시설물, 공공기관·민간이 관리하는 등 일원화된 체계 부재
- 인프라 예산 부족하다면 민간 자본까지 활용하는 방안 검토해야

한국경제 : ‘공공시장 큰손’ 조달청의 커넥션 의혹, 낱낱이 규명해야
- 조달청, 한국은행 별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에 ‘석연치 않은 구석’
- 예정 가격 넘긴 조달청의 수상한 계약…2011년 이후 6건
- 연간 60조 주무르는 ‘조달 마피아’의 혈세 사냥, 낱낱이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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