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9년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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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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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를 개선하고 환경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4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실무교육을 받은 환경산업체 기술인력을 월 2회 사업장에 파견해 대기방지시설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흥시, 2019년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 사업 추진[사진=시흥시]


대기방지시설 관리지원 중에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45개소에 대하여 현장과 사업장 여건 등을 판단해 필요한 경우 일부 업체에는 유지보수비용(활성탄 ‧ 충전물 ‧ 흡수액 ‧ 여과포, 후드 ‧ 덕트 ‧ 송풍기 등의 교체(수리)비)을 80%까지 최대 약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비 및 시설개선비용 지원과 대기 및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미세먼지를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해 환경개선 선순환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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