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유럽 ‘IFSEC 2019’ 전시회 참가…영상보안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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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6-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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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이 영국 ‘IFSEC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화테크윈 제공 ]

한화테크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IFSEC 2019’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글로벌 110개국, 2만7000명의 보안 관계자가 모여 최신 영상보안 솔루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화테크윈은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스마트시티, 유통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중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테크윈은 도로, 터널 등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빠르게 감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빠르게 찾아내는 ANPR 솔루션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의 이상 행동을 정확하게 감지해내는 솔루션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테일 등 각 산업별로 동향이 명확하고, 이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도 더욱 구체화 되고 있다”며 “고객 요청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분야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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