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말벗과 주변청소 및 주방정리 등의 봉사를 해오고 있는 동안구명과회지만 이날은 야외나들이에 나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휠체어를 이용한 나들이는 인근의 안양예술공원 명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앓아 야외활동이라곤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이들이지만 이날만큼은 예외였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평소부터 헌신봉사의 시간을 가져주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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