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은 토양 오염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고, 면역물질을 생성,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또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 등으로 축산에 있어서는 절대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구제역 파동에서 광주시는 구연산 유산균제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구제역을 잘 막아낸 사례가 있으며 현재도 전국에서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센터는 기존에 보급하던 유용미생물 외에도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탄저예방균, 작물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농촌진흥청 특허미생물 등 특수목적 미생물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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