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서비스 개선방향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설, 식품안전사고 예방 위생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생교육과 함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당 줄이기, 원산지표시 바로알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음식 준비 시 위생적으로 재료를 취급하고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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