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한 MBN '모던 패밀리' 15회에서는 2살 연하인 남자친구 나기수와 미나 엄마의 재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는 미용실에서 본식 드레스를 입고 5월의 신부로 변신해 40대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기수가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자 이수근은 "저 정도 금술이면 늦둥이 보시겠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웨딩카에 초콜릿까지 준비해 두 사람을 식장으로 에스코트했고, 미나 또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새 식구 맞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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