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9월 모의평가는 지난 3월 발표한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해 출제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 응시 수수료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그 외 수험생은 1만2000원을 징수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10월 1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으면 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은 등급(9등급)만을 기재한다.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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