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3개 시군 3개 사업을 공모 신청해 사업설명, 현장평가, 사업발표회를 거쳐 전국 11개소 중 전국 최다인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영덕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6일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약 700여동의 건물침수와 농경지 약 100ha의 침수 피해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도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영주 한절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수배제불량에 의한 침수지역으로 주민 수혜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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