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꽃게? 살이 적어 주로 게장으로 담가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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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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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꽃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민꽃게는 이마에 6개 톱날모양의 돌기가 있고, 옆가장자리에는 눈뒷니를 포함해 6개 날카로운 이가 있다. 

몸은 어두운 갈색 바탕에 미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얕은 바다 진흙이나 모래 또는 돌이 깔린 바닥에서 사는 민꽃게는 간조 때 돌 밑에서 흔히 잡힌다. 살이 적으나 맛이 좋아 주로 게장으로 담가 먹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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