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까칠배우 낙인…3년전 하프 질문에 "모르시면 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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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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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의 SNS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6월 하연수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 콘서트를 다녀온 후 인스타그램에 "하프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한 네티즌이 "대중화하기에는 너무 가격의 압박이…"라는 글을 남기자, 하연수는 "구글링하실 용이가 없어 보이셔서" "모르시면 검색해보신 후 덧글을 주시는 게 혼선을 주지 않고 게시물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며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겨 논란을 키웠다.

이 같은 논란은 18일 화조도 판매 글을 올리면서 또다시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는 글을 남기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다"면서 까칠한 대답을 남겨 구설에 오르고 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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